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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12

주가 지수 투자 (지수 개념, 지수 투자, ETF 선택) "시장을 이기는 것"보다 "시장을 사는 것"이 낫다는 말,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반감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더 잘할 수 있지 않나 싶었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개별 종목에 몰두하다가 지수 투자로 방향을 바꾼 경험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들을 중심으로 지수 투자를 둘러싼 여러 시각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주가 지수란 무엇인가, 숫자의 의미부터 잡아야 합니다코스피(KOSPI)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체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값입니다. 여기서 시가총액이란 상장된 주식 수에 현재 주가를 곱한 금액으로, 쉽게 말해 그 기업의 '시장에서 매긴 가격 전체'를 뜻합니다.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합계를 기준점 100으로 삼고 현재 시가총액이 그에 비해 얼.. 2026. 4. 20.
재테크 초보 (기준 세우기, 포트폴리오, 수입 늘리기) 저도 처음엔 남들이 다 한다는 말에 흔들려서 제대로 된 기준 없이 투자 계좌를 열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가장 부족했던 건 종목 선정 능력이 아니라 왜 투자하는지에 대한 자기만의 논리였습니다. 이 글은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투자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나눠보는 글입니다.기준 세우기: 남의 수익률에 흔들리지 않으려면주변에서 주식으로 몇 십 퍼센트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저도 한동안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그 사람의 소득 구조, 위험 감수 성향, 투자 기간이 저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말이죠.투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리스크 허용 범위, 즉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손실의 크기를 정하는 일입니다. 자.. 2026. 4. 20.
주식 주문 방식 (지정가, 시장가, 최유리지정가)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언제 사고팔까”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타이밍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어떤 방식으로 주문을 넣느냐입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같은 판단을 했더라도 지정가를 쓰느냐 시장가를 쓰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 투자자일수록 “일단 사면 되는 거 아니야?”, “팔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고 주문 방식에 대해 깊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실수를 겪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주문 방식은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수익률을 좌우하는 중요한 전략이라는 점을요.아래 내용은 제가 직접 겪은 경험과 함께 실제 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문 방식들을 정리한 것입니.. 2026. 4. 19.
투자 기초 지표 3가지 (ROE, PER, PBR) 좋은 기업을 고르면 돈을 번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저도 한동안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투자를 해보니 좋은 기업을 골랐는데도 손실을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한참 후에야 깨달았는데 문제는 기업 선택이 아니라 가격 판단이었습니다. 투자 할 때 많이 나오는 PER, PBR, ROE 라는 세 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가 실제로 어떻게 기업을 평가하고 가격을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ROE가 뭔지 모르면 치킨집도 못 삽니다주식을 처음 배울 때 가장 먼저 만나는 용어가 ROE(자기자본이익률)입니다. 여기서 ROE란, 기업이 주주로부터 맡은 자본을 활용해 1년 동안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100만 원을 넣어서 1년.. 2026. 4. 14.
실전 주식 투자 방법 (타이밍, 손익관리, ETF) 주가가 오른 종목을 들고 있으면서도 손실을 내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 저도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런데 제 과거 투자 내역을 돌아보니 완벽하게 해당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종목이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문제였던 겁니다. 타이밍보다 방법이 먼저다일반적으로 주식 투자를 처음 접하면 "언제 사야 하나"를 가장 많이 고민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제 살 걸, 저점일 때 살 걸, 선거 전에 살 걸 하며 타이밍을 재다가 정작 투자를 미룬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주식 시장은 매일 열립니다. 오늘 사도 되고 내일 사도 됩니다. 언제 살지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무의미한 셈입니다. 중요한 건 "얼마나, 어떻게"입니다.투자 금액을 정할 때 저는 이 기준이 실용적.. 2026. 4. 9.
ETF란? (생겨난 배경, 핵심 구조, 고르는 방법) 솔직히 말하면 저는 ETF가 뭔지도 모르고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넣어라 하길래 그냥 적금 넣듯이 꼬박꼬박 납입했던 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뭘 사고 있는 건지 하나도 모른다는 사실이 걸려서, 뒤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해 보게 되었습니다. ETF가 생겨난 배경, 생각보다 오래된 이야기ETF(Exchange Traded Fund)는 우리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여기서 상장지수펀드란 특정 지수나 자산 묶음을 추종하면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펀드입니다. 쉽게 말해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아서 주식 한 주 사듯 살 수 있게 만든 상품입니다.ETF가 요즘 새로 생긴 개념일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1993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 202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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