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1 지출을 적어보니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돈 관리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제대로 가계부를 적어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예전에도 몇 번이나 써보려고 노력했지만 매번 흐지부지 끝났다. 자취를 시작하면서는 정말 지출을 통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텀블벅에서 산 구글 시트 자동 가계부를 나름 진지하게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그때는 뭔가 체계적으로 하면 달라질 줄 알았다. 통계도 보고, 월별 소비 패턴도 보고, 내가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제대로 파악하면 돈이 좀 모일 것 같았다. 그런데 막상 쓰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못 갔다. 기록 자체가 귀찮아지기도 했고, 통계 기능 같은 건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 처음엔 의욕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입력만 겨우 하다가 끝났다. 결국 가계부는 또 뒷전으로 밀려났다.그래서 이번에는 생각을.. 2026. 5. 23. 이전 1 다음